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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트럼프-김정은 회담장 싱가포르 우세속 '평양' 깜짝 반전 가능성

북한 매체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회동 내용을 전하며 '만족한 합의'가 이뤄졌다고 언급, 그간 초미의 관심사가 돼 온 북미정상회담 개최지 문제와 관련이 있는 것인지 주목된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0일 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의 회동 보도에서 "조미(북미) 수뇌회담 개최를 위한 실무적인 문제들과 그에 해당한 절차와 방법들이 심도 있게 논의되었다"며 "최고 영도자(김정은) 동지께서는 미합중국 국무장관과 토의된 문제들에 대하여 만족한 합의를 보셨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도 "매우 유익한 회담을 진행하고 충분한 합의를 이룩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김 위원장에게 사의를 표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xPREaKODAL_

■ 급류 타는 5자 정상외교…문대통령 '진짜' 중재 이제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비핵화 문제를 담판 짓게 될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미와 중국, 일본 간 정상 외교가 급박하게 전개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중재 역할'에 더욱 눈길이 쏠린다.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본격화한 '비핵화 정세'에서 미국과 중국, 일본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냄으로써 '북한 비핵화'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문 대통령이 어떤 역할을 할지가 관건이 되는 상황이다.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남북미와 중국, 일본 사이에는 숨 가쁜 '5자 정상 외교전'이 벌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kPRQaKJDALT

■ 마침내 드러난 세월호 좌현…"외부충돌 흔적은 없었다"

왼쪽으로 드러누운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과정에서 드러난 선체 좌현에 외부충돌 흔적은 없었다. 10일 1만t급 해상크레인 '현대 만호'(HD-10000)가 들어 올린 세월호 좌현은 침몰 이전 모습을 상당 부분 간직하고 있다. 옆으로 누운 상태로 육상에 거치했을 때 받침대로 설치한 33개 철제 빔이 선체 일부를 가리기는 했지만, 선수에서 선미로 이어지는 윤곽선에 특별한 손상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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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文정부1년…'사람중심경제' 초석 놓았지만 일자리 미흡

문재인 정부의 출범 1주년을 맞은 10일 경제장관들은 3% 경제성장 복원과 대내외 위험관리, '사람중심 경제'로 경제패러다임 전환 초석 마련 등을 그동안의 성과로 꼽았다. 반면에, 일자리나 삶의 질 개선 등은 체감하기에 미흡한 측면이 있다고 자인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문재인 정부 1년, 경제부문 성과와 과제'가 논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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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대형마트·슈퍼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 금지"

정부는 2030년까지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을 50%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기존 34%에서 7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 또 대형마트·슈퍼마켓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없애는 방안을 추진하고 모든 생수·음료수용 유색 페트병을 2020년까지 무색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정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제37차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으로 '재활용 폐기물 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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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정상화 협상마저 이틀째 휴업…의원사직서 직권상정 변수

국회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 특검 문제로 장기 파행 중인 가운데 여야 간 국회 정상화 협상이 이틀째 소강상태다. 여야는 10일 드루킹 특검 수용을 둘러싸고 날선 장외 공방만 이어갔다. 지난 8일 마라톤 협상 끝에 타협점을 찾는 데 실패한 이후에는 실무 접촉조차 시도하지 않은 채 여야 모두 다리를 끊고 파행의 책임을 떠넘기기에만 급급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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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치소 조사 거부' 드루킹 체포영장 발부…이틀간 집중조사

네이버 댓글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하는 서울지방경찰청은 구치소 접견조사를 거부하는 '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씨에 대한 체포영장 2건을 신청해 법원에서 발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구속 송치된 이후 서울구치소에서 4월 17일과 19일 2차례만 접견조사에 응하고, 이달 3일부터 3차례에 걸쳐 접견조사를 모두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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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그룹 만난 김상조 "재벌개혁 3∼5년 내 마무리"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10대 그룹 전문경영인과 만나 "재벌개혁 속도와 강도를 현실에 맞춰 조정하되 3년 내지 5년 시계 하에 흔들림 없이 일관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0대 그룹 전문경영인 간담회를 열어 정부의 재벌정책 방향성과 관련해 "특정 시각에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을 잡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부근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정진행 현대자동차[005380] 사장, 김준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하현회 LG[003550] 부회장, 황각규 롯데지주[004990] 부회장, 정택근 GS[078930] 부회장, 금춘수 한화[000880] 부회장, 권오갑 현대중공업지주[267250] 부회장, 권혁구 신세계[004170] 사장, 이상훈 두산[000150] 사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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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장 "한진家 비밀방에 아무것도 없었던 건 아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10일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에서 확인된 '비밀공간'과 관련해서 "(공간 내에) 물건보다는 저희가 (밀수·탈세 혐의를) 추론할 수 있는 부분들이 몇 가지 있었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비밀방에 완전히 아무것도 없었던 것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관세청 인천본부세관은 지난 2일 조 회장 부부와 조현민 대한항공[003490] 전무 등이 함께 사는 평창동 자택을 압수 수색을 해 3곳의 비밀공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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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 "5·18때 軍 관계자 성폭력 보도 자체 진상조사 예정"

국방부는 1980년 광주에서 계엄군이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자체 진상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5·18 당시 군 관계자에 의한 성폭력 보도에 대해 국방부가 취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국방부는 법무관리관 주도로 의혹이 제기된 사실에 대해서는 국방부, 군 내부를 통해서 자체 진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피해자들에 대한 면담을 통한 진상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9월 5·18 진상규명위원회가 출범하기 전까지 이 사안에 필요한 자료들을 잘 마련해서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문보기: http://yna.kr/9QRkaKGDALM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0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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