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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6:00

■ 김계관 담화로 드러난 북미정상회담 전략…"체제 보장 먼저"

"우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을 얻겠다." 북한이 내달 12일 열릴 사상 첫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과 본격적인 기싸움에 나섰다. '세기의 핵 담판'을 앞두고 미국에서 북한을 압박하는 다양한 강경 목소리가 줄을 잇자 더는 참지 않겠다는 듯 미국을 향한 비난의 포문을 열었다. 특히 북미 핵 협상의 산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이 직접 나서 북미정상회담과 비핵화 과정에 대한 미 행정부 인사들의 발언을 조목조목 지목하며 정상회담의 재검토까지 시사했다.

전문보기: http://yna.kr/Z1RJaKiDAQ8

■ 송영무-브룩스, 40여분 긴급회동 "맥스선더 계획대로 진행"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은 16일 긴급회동하고, 북한의 한미 연합공중훈련 '맥스선더'(Max Thunder) 비난과 남북고위급회담 중지 결정과 관련해 대응책을 논의했다. 송 장관은 이날 오전 8시께 국방부 청사에서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을 만나 북한 발표 의도와 앞으로 예상되는 사태 추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40여 분간 회동하고서 이달 11일 시작된 맥스선더 훈련은 연례적인 방어 훈련이므로 오는 25일까지 정해진 일정대로 진행한다는 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8.RaaK1DAQa

■ '강원랜드 수사외압 논란' 놓고 검찰 내부 논쟁 가열

문무일 검찰총장 등 대검찰청 수뇌부가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이 연루된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면서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서도 검사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대검 반부패부 김후곤 선임연구관(차장검사)은 16일 오전 이프로스에 올린 글에서 "반부패부 전체가 이 사건의 성공을 위해 각종 지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대검이 재수사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한 것으로 비치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L_RzaK7DAQB

■ 편법 상속·증여한 50개 대기업·대재산가 '현미경' 세무조사

국세청이 일감 몰아주기, 자금 불법 유출, 차명재산 운용 등으로 사익을 추구한 '꼼수' 대기업·대자산가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기업을 사유물로 여기는 사주들의 '세금 없는 부의 세습'이 세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대다수 국민에게 큰 박탈감을 주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국세청은 편법 상속·증여 혐의에 집중하는 '현미경식' 조사를 할 방침이다.

전문보기: http://yna.kr/8-RsaKjDAQx

■ 여야 원내수석 회동 소득 없어…특검·추경 협상 평행선

여야 원내수석부대표들은 16일 드루킹 특검법안과 추가경정예산안의 18일 동시 처리와 관련한 추가 협상에 나섰으나 이렇다 할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더불어민주당 진선미·자유한국당 윤재옥·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특검과 추경 처리 일정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주당은 2012년 이명박 전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 의혹을 수사한 특검에 준해 특검의 활동 기간과 규모를 정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한국당은 2016년 '국정농단 비선실세' 최순실 특검 정도로 특검팀을 꾸려 충분히 수사해야 하는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보기: http://yna.kr/o-RQaKpDAQQ

■ '하늘이 뻥 뚫렸나' 수도권 점심시간 기습폭우…번개·돌풍도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점심시간을 전후해 폭우가 쏟아졌다. 16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정오를 전후로 강화도 인근에서 남동진한 구름대가 발달하면서 강수 지역이 커짐에 따라 서울, 인천 등 수도권에 천둥·번개, 돌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이날 오후 2시 현재까지 일 강수량은 서울 43.0㎜, 인천 26.5㎜, 파주 50.2㎜, 동두천 36.5㎜, 수원 27.4㎜ 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G1RzaKwDAQc

■ "경기 꺾였다"…제조업 취업자 감소에 고용쇼크 수렁

조선과 자동차산업 구조조정 여파로 제조업 생산지표가 악화하며 일자리가 직격탄을 맞았다. 제조업 취업자마저 11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면서 4월 취업자수 증가폭은 10만명대에 머물렀다. 3개월 연속 10만명대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이다. 경제전문가들은 정부의 고용목표치 달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지적했다.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가 꺾이며 제조업 부진이 장기화하고 그에 따라 고용에 악영향이 지속할 것을 우려했다.

전문보기: http://yna.kr/G-RiaK8DAQS

■ '조씨 일가' 수사 불똥…대한항공 외환거래법위반 압수수색

한진그룹 총수일가 '갑질'에서 튀어나온 관세 포탈 의혹에 대한 수사가 대한항공 본사에 대한 외국환 거래법 위반 의혹에 대한 수사로 확대됐다. 16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관세청은 이날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003490] 본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 대상은 대한항공 본사 자금부 등 5개 과와 전산센터 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1-RdaKfDAQr

■ '댓글조작' 서유기, 드루킹 재판부에 배당…병합 가능성 커

'드루킹' 김모씨가 주도한 여론조작 사건의 핵심 공범으로 지목된 박모(30·필명 '서유기')씨가 드루킹과 같은 법원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는다. 16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서유기의 사건은 형사12단독 재판부에 배당됐다. 법원은 공범 드루킹이 해당 재판부에서 심리를 받는 만큼 심리 효율을 위해 같은 부에 사건을 배당한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l-REaKKDAQh

■ '라돈침대' 더 나올까…원안위, 조사대상 전방위 확대

대진침대 매트리스에서 폐암 유발 물질인 '라돈'에 의한 피폭이 확인됨에 따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가 동일 원료를 사용한 제품뿐 아니라 음이온을 방출하는 제품 전반에 걸쳐 조사를 확대한다. 16일 원안위에 따르면 대진침대 매트리스에 포함된 '모나자이트'에서 라돈과 토론(라돈의 동위원소)이 검출됨에 따라 이 모나자이트의 유통경로를 파악, 이를 원료로 쓴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이다. 원안위 사무처 관계자는 "국내 모나자이트 유통 현황 조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침대와 침구류 등 생활밀착형 제품에 활용된 사례가 확인되면 추가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보기: http://yna.kr/J0RiaKSDAQj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5/16 16: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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