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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노조, 코레일 일부 직원 폭행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코레일은 태업중인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간부급 노조원 등이 근무 중이던 직원들을 폭행, 수명이 다쳤다고 7일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 조직국장 김모(42)씨 등 30명은 이날 오전 9시 50분께 서울차량사무소 소장실에 들어가 폭력을 휘둘러 근무 직원 가운데 사무소장 및 간부 직원 3명이 무릎과 팔 등에 부상을 당하고 집기 일부가 부서졌다.

   조직국장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폭행 등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다.

   철도노조 관계자는 "공사가 작업규정 지키기 등으로 '안전운행 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조원들이 일하는 현장에 관리 직원들을 투입, 이를 막는 것을 항의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고 말했다.

   철도노조 서울지방본부는 `공사 직영 식당 외주화 및 영양사.조리원 조합원의 계약해지 반대'를 내세워 1일부터 '안전운행 투쟁' 형태의 태업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이에 대해 코레일측은 이를 불법 태업으로 규정, 협상 등의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서 일부 열차의 지연 운행이 계속되고 있다.

   jchu2000@yna.co.kr
(끝)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5/07 17: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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