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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총 등 전교조 시국선언 비판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교원단체총연합회(약칭 충북교총)는 18일 "(전교조는) 교육과 관련없는 집단행동으로 교단의 갈등과 혼란을 가중시켜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충북교총은 이날 성명서에서 "(전교조의) 시국선언으로 정치적으로 중립성을 유지해야 할 학교현장이 정치선전장으로 오염될 우려가 있다고 본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어 "시국선언으로 묵묵히 교단을 지키며 교육에만 전념하고 있는 전체 교육자의 숭고한 뜻이 국민과 학생에게 왜곡되게 전달될 수 있다"고 우려한 뒤 "교사의 본분은 학생을 가르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민국교원조합 충북지부도 이날 성명서를 통해 "전교조는 민주주의 억압 운운하며 교사들을 시국선언에 동참하도록 촉구하는 운동을 즉각 중단하고 '교사 시국선언'과 관련한 일체의 행동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yw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6/18 15: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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