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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 구금기자 석방 지원 호소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성용 특파원 =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21일 캐나다 국적의 자사 기자 마지아르 바하리가 이란 당국에 의해 영장이나 기소 절차 없이 부당하게 구금당했다고 강력히 비난하며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뉴스위크는 이날 인터넷판에 관련 성명을 게재, 기자겸 유명한 영화 제작자로서 활동해 온 바하리가 지난 10년간 이란에 거주하며 취재 활동을 해왔으며 이날 오전 부당한 구금을 당한 이후 소식이 두절됐다고 말했다.

   뉴스위크는 바하리 기자가 뉴스위크를 포함해 유수의 언론을 통해 이란 관련 기사를 보도해 왔고 항상 공정한 시각과 관점으로 이슈 전반에 대한 기사를 전해 왔다며 무고한 기자에 대한 구금 행위는 언론 자유에 대한 침해라고 주장했다.

   뉴스위크는 바하리 기자가 이란의 현 정부는 물론이고 전임 정부와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나 이란 대선 이후 이란에서는 바하리 기자를 포함해 20여명의 언론인이 구금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위크는 또 각국 정부가 모든 영향력을 행사, 이란 정부의 구금 행위가 명백히 부당한 것이고 용납될 수 없다는 사실을 주지시켜 바하리 기자가 석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지원을 호소했다.

   ksy@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6/22 05: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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