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앤서니김 페덱스컵 우승 후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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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용은(저지시티<美 뉴저지주>=연합뉴스, 자료사진) |
NYT 우즈.미켈슨 등과 함께 `톱 10' 선정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양용은(37. 테일러메이드)이 앤서니 김(24. 나이키골프)과 함께 우승 상금 1000만 달러가 걸린 PGA 페덱스컵 최종 우승 유력 후보 `톱 10'에 선정됐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PGA 플레이오프 2009' 개막 특집 면에서 두 선수와 함께 타이거 우즈, 필 미켈슨, 비제이 싱, 더스틴 존슨, 짐 퓨릭, 세르히오 가르시아, 마이크 위어, 헌터 메이헌을 `더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최고 중의 최고)로 선정했다.
PGA 페덱스컵은 시즌 포인트 상위 124명이 참가하는 바클레이스 대회에서 24명을 탈락시키고, 이어 상위 100명이 참가하는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30명, 상위 70명이 참가하는 BMW 챔피언십에서 40명을 탈락시킨 뒤, 최종 투어 챔피언십에서 30명이 1위 상금 1천만 달러를 놓고 자웅을 겨루게 된다.
NYT는 양용은에 대해 "메이저 대회에서 마지막날 선두로 출전하면 한 번도 우승을 놓쳐 본 적이 없던 타이거 우즈를 PGA 챔피언십에서 꺾은 장본인"이라며 "빠른 그린과 까다로운 코스를 공략하는데 재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앤서니 김에 대해서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는 비범한 재능을 타고난 그에게 평범한 해였지만, 큰 대회에서 강한 면모를 갖고 있고 빠르게 상승무드로 반전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가능성을 높이 샀다.
이 신문은 우승 유력후보 톱 10을 선정하면서 이들의 우승 가능성 순위를 명시하지는 않았다.
kn0209@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8/28 00: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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