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춘ㆍ박은옥 30주년 기념사업단 발족
명계남.윤도현 등 100명 참여, 공연.전시.출판 추진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정태춘ㆍ박은옥 부부의 데뷔 30주년을 맞아 사회ㆍ문화ㆍ예술계 인사 100명이 기념사업 추진단을 만들었다.
정태춘ㆍ박은옥의 음악사적, 사회적 의미를 조명하려는 모임으로, 배우 명계남, 문성근, 가수 강산에, 윤도현, 음악평론가 임진모, 강헌, 작곡가 강승원, 영화감독 정지영 등을 비롯해 시인, 변호사, 교수,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했다.
이들은 정태춘ㆍ박은옥 부부의 30주년 기념 공연을 비롯해 미술과 사진 전시회, 출판 등의 기념사업을 추진하고 각자의 분야에서 이를 지원할 예정이다.
기념사업 추진단의 첫 활동은 10월27일-11월1일 서울 정동 이화여자고등학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정태춘, 박은옥 데뷔 30주년 기념 공연-다시 첫차를 기다리며'로 시작된다.
정태춘, 박은옥의 소속사인 다음기획은 "2004년 장기 콘서트와 정태춘의 시집 '노독일처' 발간을 제외하고 정태춘, 박은옥 씨가 5년간 외부 행보를 보이지 않았기에 여러 기념사업이 이들의 노래로 위로받은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78년 1집 '詩人의 마을'로 데뷔한 정태춘은 1980년 박은옥과 결혼하며 부부 가수로 활동했다. '촛불', '떠나가는 배'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1990년 '아! 대한민국', 1993년 '92년 장마, 종로에서' 음반을 내며 사전심의 철폐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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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정태춘, 박은옥 부부>
mimi@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09/21 09:45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