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를 시작페이지로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수정
축제장터   한민족센터   연합르페르

뉴스

TV 포토뉴스 블로그

검색

  핫이슈
보도자료콘텐츠판매기사제보 RSS
인사 동정 부고
뉴스 홈 > 뉴스 > 연합속보
폰트확대 폰트축소 프린트
<대구시장 "대구공항 이용 안하면 사유서">(종합)
직원들에 공항 활성화 주문..8일 대책회의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김범일 대구시장이 6일 동남권 신국제공항 조기 건설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면서 대구시와 구.군, 시 산하 공사.공단 직원들에게 해외 여행 때 대구공항 항공편 이용을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오전 직원 정례조회에서 "대구.경북에서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외국으로 출국하는 인원이 4천명 정도이지만 이중 대구공항 항공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으로 이동하는 승객은 160명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동남권 신공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충분한 항공 수요가 있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보여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그는 대구시 산하 직원들이 해외 출장 때 이 같은 지침을 지키지 않으면 사유서를 받겠다고도 했다.

   그는 이어 "직원들이 직접 지역에 제대로 된 국제공항이 없어서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경험해 봐야 동남권 신국제공항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논리를 적극적으로 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김 시장은 "각종 국제행사 개최로 외국 선수나 관광객이 대구로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인천공항과 대구공항을 오가는 비행편은 하루 2편에 불과하다"면서 "대구-인천 노선을 하루 5편 정도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시는 이와 관련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군 및 산하 공사.공단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대구공항 활성화 대책회의를 개최한다.

   김 시장은 지역 핵심 현안 사업의 면밀한 추진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대구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한 것은 일류대학에 입학한 것에 불과하다"면서 "만약 대학에 입학하고 나서 공부를 게을리한다면 좋은 성과를 낼 수 없다는 점을 알고 있듯이 지금부터라도 해외 기업, 기관 유치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 내용 면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알차게 메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tjd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10/06 16:26 송고
연합뉴스폰 긴급뉴스SMS
포토뉴스 | 이슈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