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공동 외환보유액 조성하자"

수퍼차이 사무총장은 이날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매일경제신문 주최로 열린 `제10회 세계지식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아시아 국가들이 환율을 안정시키고 공동 외환보유액을 마련해 국제 금융자본의 투기적 움직임에 대처하려면 역내 금융 통합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시아 단일 통화에 대해서는 "현실적으로 지금은 시기상조"라며 "각국 중앙은행끼리 통화 스와프를 적극 활용하고 금리 정책에서 긴밀히 공조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시아 지역의 외환보유액은 세계 전체의 60%에 달한다"며 "아시아통화기금(AMFㆍAsia Monetary Fund)을 만들어 환율 안정화를 위한 행동 강령을 함께 실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시아는 경제 개발 수준이 다른 나라들이 공존하고 있어서 서로 보완이 가능하다"며 세계 금융위기가 아시아 국가들에게 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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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10/14 16:24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