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사다 "트리플 악셀의 감각 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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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다 마오, 프리스케이팅 연기 (파리=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아사다 마오가 18일 새벽(한국시간)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가 열린 팔레 옴니스포르 드 파리-베르시 빙상장에서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하고 있다. 173.99점으로 김연아에 이어 2위를 했다. 김연아는 210.03점으로 여자 싱글 역대 최고점을 경신하면서 그랑프리 대회 6회 연속 우승을 했다. 2009.10.18 xyz@yna.co.kr |

김연아(19.고려대)와 이번 시즌 첫 대결에서 완패한 '동갑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가 트리플 악셀(공중 3회전반)의 성공률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아사다는 18일(한국시간)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2009-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에서 173.99점으로 은메달을 차지하고 나서 "이번 대회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악셀에 성공했다. 다음 대회에선 쇼트프로그램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금의 감각을 유지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사다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9.5점)을 뛰어 가산점 1점을 얻었다.
지난 3일 2009 재팬 오픈 프리스케이팅에서 두 차례 트리플 악셀 시도에 모두 실패했던 아사다는 지난 17일 치러진 이번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도 트리플 악셀을 뛰다 실수하면서 심각한 점프 난조에 빠졌다.
하지만 아사다는 이날 프리스케이팅에 포함된 트리플 악셀 콤비네이션에 성공하면서 이번 시즌 처음으로 트리플 악셀을 뛰었다.
아사다는 "프리스케이팅 경기를 앞두고 연습하면서 점프 감각이 좋지 않아서 걱정했다. 하지만 연습에서 실패해도 실전에서 성공할 때가 있다"라며 "앞으로 한걸음 전진하면서 다음 대회 때 더 잘하고 싶다. 그랑프리 2차 대회(12-15일.모스크바)에서는 반드시 쇼트프로그램부터 트리플 악셀을 성공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출전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기대감이 크다"라며 "이번 대회 실수를 바탕으로 프리스케이팅에서 성공한 트리플 악셀의 느낌을 유지하면서 그랑프리 2차 대회에 나서겠다"라고 강조했다.
horn90@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10/18 08:1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