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를 시작페이지로 로그인 회원가입 정보수정
축제장터   한민족센터   연합르페르

뉴스

TV 포토뉴스 블로그

검색

  핫이슈
보도자료콘텐츠판매기사제보 RSS
인사 동정 부고
뉴스 홈 > 뉴스 > 연합속보
폰트확대 폰트축소 프린트
경찰 "박용오 前회장 자살 추정"…유서 발견(종합)
故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 영정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4일 오후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고인의 영정이 조문객들을 맞고 있다. 2009.11.4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4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된 박용오 전 두산그룹 회장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성북경찰서는 박 전 회장이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자료를 내고 "최초 목격자인 가정부와 병원으로 후송한 운전기사의 진술, 자택에서 발견된 유서 등으로 보아 고인이 자택 드레스룸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 자살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유서는 박 전 회장이 쓰는 방 안에서 발견됐으며, 여러 장의 A4용지에 볼펜으로 직접 쓴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내용은 여러 사람에 대한 글인데 주로 가족한테 썼다. 구체적인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형제에 대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박 전 회장은 이날 오전 8시께 성북동 자택 드레스룸에서 쓰러진 채 가정부에 의해 발견됐는데 발견 당시 박 전 회장의 옆에는 넥타이가 떨어져 있었다.

   가족들은 급히 박 전 회장을 승용차에 태워 서울대병원으로 옮겼지만, 박 전 회장은 오전 8시32분께 사망판정을 받았다.

   sa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11/04 16:47 송고
연합뉴스폰 긴급뉴스SMS
포토뉴스 | 이슈 & 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