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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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4대강 사업 조감도와 예산안 등을 공개하며 민주당의 예산안 발목잡기 중단을 촉구하고 있다. 2009.11.20 uwg806@yna.co.kr |

안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12월 임시국회 소집은 예산안 처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민생법안, 정치개혁 법안, 행정구역개편 법안 처리를 위해 불가피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한 4대강 예산과 관련, "(여야간) 입장차가 너무 커 쉽게 절충이 안되겠지만 야당을 설득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안 원내대표와의 일문일답.
--예산국회에 임하는 각오는.
▲각 상임위에 내년도 예산안을 빨리 심사.처리하라고 독려한 상태다. 따라서 각 상임위가 예산안을 처리하는대로 예결위를 열 것이며, 가급적 정기국회 기간인 12월9일까지 처리하도록 노력하겠다.
--4대강 사업 및 예산을 둘러싼 여야간 이견 좁히기가 가능하겠느냐.
▲입장차가 너무 커 쉽게 절충이 안되겠지만 야당을 설득하는데 노력을 계속하겠다.
--향후 의사일정 전망은.
▲내년도 예산안은 정기국회 회기중에, 정기국회에서 미처 처리하지 못한 민생법안은 12월 임시국회를 열어 처리하겠다. 12월 임시국회 소집은 예산안 처리를 위해서가 아니라 민생법안의 연내 처리를 위해 불가피해 보인다. 이때 민생법안, 정치개혁 법안, 행정구역개편 법안을 반드시 처리하겠다.
--예산 심의가 지연됨에 따라 한나라당의 4대강 관련 상임위 및 예결위의 강행 개최도 예상되는데.
▲4대강 예산 등을 제외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의 심의가 끝난다면 예결위가 상임위에서 넘어온 예산안에 대한 심의에 착수하는 게 옳다. 야당도 그렇게 할 것으로 본다. 다만 예산안을 처리하지 않은 상임위는 예결위 심의 도중에 계속 심의, 처리하면 될 것이다.
--여야 원내대표가 `조속한 시일내 다시 만난다'고 했는데.
▲날짜를 정하지는 않았다. 각 상임위의 예산 처리 상황을 보면서 금주 또는 내주중 회담을 할 생각이다.
--정부가 세종시 대안을 마련중인데 이 과정에 당정간 협의는 어떻게 해나가나.
▲정부가 대안을 내놓기 전에 당 지도부 및 세종시특위 등과 협의를 할 것으로 본다. 그렇게 해서 대안이 제시되면 의원총회, 원내대표단.정책위 연석회의 등을 통해 심도있게 논의, 의견을 모아가겠다.
kbeom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11/22 07:26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