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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팔당호 수질개선에 3천400억원 투입
(수원=연합뉴스) 심언철 기자 = 경기도가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제 전환에 대비해 내년 팔당호 수질개선사업에 3천400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내년 1천860억원을 들여 팔당유역 7개 시.군, 28곳에 1일 처리량 19만8천㎥ 규모의 하수도를 신.증설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도는 이로써 현재 84.5%인 하수도보급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1천578억원을 들여 팔당유역 7개 시.군에 있는 하수관 110㎞도 정비하기로 했다.

   또 2013년 한강수계 26개 시.군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을 앞두고 수원 용인 화성 평택 등 진위천 유역 8개 시.군 733.97㎢에 대해서도 2012년 수질오염총량제를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내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화 법안 통과에 대비해 하수도 신설 등 관련계획을 수립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팔당호 수질오염도를 1ppm 이하로 개선해 2천500만 수도권 주민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press108@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09/12/22 17:2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