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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00> ⑬각당 준비상황-군소당
◇자유선진당 = 선진당은 6월 지방선거 선전을 통해 전국정당으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일찌감치 선거준비에 들어갔다.

   특히 `세종시 바람'을 타고 대전.충남에서 석권을 노리며 충북까지 지지세를 확산하겠다고 벼르고 있다.

   이를 위해 `과감한 변화'를 외치며 당헌당규 개정, 당 문호 개방 등을 통한 체질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인재영입 작업에도 속도를 내 최근에는 열린우리당 출신인 오시덕 전 국회의원과 한나라당을 탈당한 강태봉 충남도의회 의장 등 전현직 지방의원의 입당이 이어지고 있다.

   선진당은 조만간 공천 및 경선룰을 확정하고 지방선거 로드맵 작성과 전략 기획, 선거운동 지원, 공약개발 등 선거 전담 기구도 만들 계획이다. 3월 중순에는 전당대회를 통해 선거 분위기를 띄우고 4월 초께 공천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김낙성 사무총장은 "전국 16개 시도에 후보를 내 광역단체장은 아니더라도 기초단체장은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특히 충청권에서는 충남.충북.대전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완승을 목표로 뛸 것"이라고 말했다.

   ◇군소 야당 = 민주노동당은 내주 서울시장과 경기도 지사 후보 선정을 매듭짓는데 이어 내달초 지방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한다. 진보신당도 내달초에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 선거대책본부를 발족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체제로 전환한다.

   진보신당은 일찌감치 전국 12개 광역단체장 후보를 확정,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공약 발표와 출퇴근길 인사 등 선거운동을 시작한 상태다.

   창조한국당은 광역단체장 선거는 접되 지방의원과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후보를 내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택했다. 국민참여당은 내주 전국 상임중앙위원회 회의를 통해 지방선거의 전략과 목표를 정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예정이다.

   kbeomh@yna.co.kr
hanksong@yna.co.kr
kj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0/02/18 07:01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