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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문화원 韓·中·獨·벨 작가 공동 전시회
(상하이=연합뉴스) 김대호 특파원 = 한국 상하이문화원은 오는 10일부터 3주간 문화원 전시실에서 `공존의 법칙'을 주제로 한국과 독일, 중국, 벨기에 등 4개국 작가들이 참여하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면서 조화와 협력을 이루는 공동체의 모습을 표현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미디어 아티스트 김태은과 독일 조각가 피터 로쉬, 중국 화가 장쉬보(張旭波), 벨기에 개념미술 대가 안네 스랜빈크 등이 참가한다.

   김태은 작가는 한국에서 뮤직비디오, 영화, 광고 분야에서 영상예술가로 활약했으며 로쉬는 독일, 네덜란드, 상하이 등의 대학교수를 역임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로쉬는 남녀의 성별 대립 속에 숨어있는 공존의 법칙을 나타낼 계획이다.

   장쉬보 작가는 러시아, 이탈리아 등 외국에서 작품활동을 해왔으며 동서양의 대립과 과거와 현재의 를 그림으로 표현하며 또 다른 공존의 방법을 모색한다.

   스랜빈크 작가는 가족, 지인, 마트 등을 통해 구한 낡은 옷이나 천 위에 직물 조각과 사진을 덧대거나 그림을 그리고 자수를 놓는 등 방식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시회는 문화원이 개방하는 토요일~목요일 오전 9시~오후 6시에 방문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진설명 = 한국 김태은 작가의 비디오 아트>

daeho@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09/06 13:5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