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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론스타 적격성 심사해야"
금융노조 "론스타 징벌적 매각명령해야"
(서울=연합뉴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과 외환은행 지부 조합원들이 13일 저녁 서울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집회를 열고 론스타의 외환은행 지분에 대한 징벌적 매각 명령을 내릴 것을 촉구하고 있다. .2011.10.13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과 산하 외환은행 지부 조합원 등 30여명은 14일 여의도 금융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위원회가 론스타 대주주 적격성을 엄중히 심사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론스타가 소유한 산업자본의 자산총액이 7천600억원에 달하는 등 최소한 2005년부터 이미 산업자본임이 밝혀졌다"면서 "금융위가 지난 3월 론스타가 제출한 자료만을 토대로 론스타를 금융주력자로 판단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003년 론스타가 외환은행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핵심라인에 있었다"며 현재 론스타의 적격성 심사를 일부러 회피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기철 외환은행 노조위원장은 "론스타가 산업자본이라는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과거 시점부터 론스타가 행사했던 의결권은 무효이며 론스타가 하나금융과 맺은 매매계약 또한 무효"라고 말했다.

   redfla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0/14 14: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