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투티엠 수중터널 개통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베트남 '경제 수도' 겸 최대 도시인 남부 호찌민시에 건설된 '투티엠' 수중 터널이 20일 개통됐다.
호찌민시를 가로지르는 사이공 강에 건설된 수중 터널은 길이 1.49㎞, 폭 33m, 높이 9m, 6차선 도로로 하루 평균 4만 5천대의 차량과 1만 5천대의 오토바이가 통행할 수 있다고 국영 베트남 통신(VNA)이 21일 보도했다.
동남아권에서 가장 긴 이 수중 터널은 호찌민시의 신 도시권인 2군(群)의 투티엠 지역과 중심가인 1군(群)을 연결하며, 사이공 동서고속도로(길이 22㎞)를 축으로 해서 건설됐다.
특히 이 수중 터널에는 화재경보, 교통혼잡경보, 규모 6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는 내진(耐震)능력 등 각종 첨단 시스템이 설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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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1/21 11:3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