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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커뮤니티협회' 창립.."어우러져 삽시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한국에 거주하는 러시아인과 독립국가연합(CIS) 출신들로 구성된 러시안커뮤니티협회(KRUG)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예장동 '문학의 집·서울'에서 창립식을 갖고 문화 축제를 열었다.

   '백만송이 장미-한·러 우정의 축제'라고 명명된 이날 행사에는 200여명이 참가, 한국과 러시아 음악 감상에 이어 러시아 전통 목각인형인 마트료슈카 색칠하기, 러시아 전통음식 시식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한-러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 고려인들도 참석했다. 또 서울시와 러시아ㆍ카자흐스탄ㆍ우즈베키스탄ㆍ키르기스스탄ㆍ우크라이나대사관이 이날 행사를 후원했다.

   프리마코프 타티아나 KRUG 회장은 "`백만송이'는 서울에 거주하는 민족의 다양성을 상징하고, `장미'는 문화적 다양성의 아름다움을 꽃피우자는 의미가 있다"며 "한국인과 러시아인, CIS 출신들이 서로 사이좋게 어우러져 살고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백만송이 장미'-한·러시아 우정의 축제 장면.

   ghwa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2011/11/26 17:26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