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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해군, '해적기지' 표현에 발끈>(종합)

지난 7일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제작된 케이슨(Caisson) 1호가 강정마을 앞바다로 옮겨진 뒤 예인선에 끌려 수중 투하 장소로 이동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해군 장병이 해적이면 그 부모 형제는.."

해군, 공식사과 요구ㆍ명예훼손 법적대응 검토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통합진보당의 한 비례대표 후보가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한 데 대해 국방부와 해군이 정면 대응하면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8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모 당의 청년 비례대표 후보가 제주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라고 언급했다"면서 "해군을 해적이라고 하는 부분에 대해 우리 군으로서는 통탄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렇다면 해군에 간 우리 장병은 전부 해적이고 그 장병의 부모 형제는 전부 해적의 부모형제란 뜻"이냐면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말씀"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천안함 피격 당시 전사한 46분은 전부 해적이란 말이냐"면서 "이렇게 말하는 분이 저는 대한민국 국민인지 의심스럽다"고 덧붙였다.

지난 7일 제주해군기지 건설을 위해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제작된 케이슨(Caisson) 1호가 강정마을 앞바다로 옮겨진 뒤 예인선에 끌려 수중 투하 장소로 이동되고 있는 모습.(자료사진)
또 해군은 이날 '입장'을 통해 "해군기지를 해적기지로 표현해 해군과 해군 전 장병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히며 당사자의 공식적인 사과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해군은 "우리 군을 '해적'으로 비하한 주장은 안보의 최후 보루인 군에 대한 매도와 국민의 신성한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의 명예와 사기에 심대한 영향을 주는 문제로 참담한 심정"이라면서 "당사자의 공식적인 사과와 해명을 촉구함과 함께 명예훼손 등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일명 '고대녀'로 불리는 통합진보당의 김지윤(28ㆍ여) 청년 비례대표 후보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주 해적기지 반대합니다. 강정마을, 구럼비 바위 지켜냅시다"라는 글을 남겨 인터넷 등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인터넷 홈피에 '국방부의 비판에 답하며'라는 글을 통해 "평범한 사병들을 해적이라 한 적이 없다"면서 "강정마을 주민들을 짓밟고 자연 유산을 파괴하며 군사기지 건설을 강행하는 이명박 정권과 해군 당국을 '해적'에 빗대어 비판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동아시아에서 제국주의적 해양 지배를 하려 하는데, 제주 해군기지가 미국의 이런 합법적 해적질을 돕게 된다는 점에서도 해적기지라 할 것"이라고 말했다.

threek@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3/08 16: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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