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뉴스 홈

다국어 사이트 바로가기
영어
중국어
일본어
아랍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패밀리 사이트 바로가기
뉴스Y
한민족센터
축제장터
이매진
콘텐츠판매

로그인



광고배너

기본 서비스

검색

  • 트위터
  • 페이스북
  • 구글
  • 미투데이
  • RSS


속보

핫이슈
  1. 1
  2. 1
  3. 1
  4. 1
  5. 1

광고배너


"한류 현상은 아시아의 아시아화"기사 공유하기
트위터와페이스북
종합5개SNS
기사보기옵션

"한류 현상은 아시아의 아시아화"

지난 15일 하노이의 국제 컨벤션센터에서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한류스타 K팝 공연이 열린 모습(자료사진)

日 교수, 도쿄대 심포지엄서 주장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아시아에서 한류가 강세를 떨치는 것은 미국 문화 편중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과 관련이 있다고 도쿄대 교수가 지적했다.

소노다 시게토(園田茂人) 도쿄대 대학원 교수는 지난 17일 도쿄대 후쿠타케홀에서 열린 '현대한국문화의 아시아적 환류(還流)와 지역 아이덴티티의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심포지엄에서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에서 한류가 맹위를 떨치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소노다 교수는 "미국 문화에 치우쳐 있던 아시아 국가들이 한류 드라마와 가요 등을 통해 '아시아화'를 시도하고 있다"며 "일본에서도 한국인이 '중요한 타자(他者)'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김영덕 콘텐츠진흥원 일본사무소장은 "캄보디아에는 자국의 아이돌을 키워내는 시스템이 없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는 다양한 문화를 받아들이는 포용력이 있다는 점이 동남아 한류 열풍에 도움을 줬다"고 동감을 표시했다.

사토 다다오(佐藤忠南) 일본영화대학 학장은 "미국 영화에선 힘센 주인공이 사랑을 쟁취하지만, 한국이나 일본, 중국, 대만의 작품에는 꽃미남이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많다"면서, 아시아 문화라는 공통된 기반이 드라마 '겨울연가'의 일본 열풍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이장수 로고스필름 대표는 한일 드라마를 "한국이 회당 70분 드라마를 주당 2회씩 15∼16부작으로 만들다 보니 스토리 중심형이 된 반면, 일본은 회당 45분 드라마를 주당 1회씩 11∼13부작으로 만들다 보니 수사·의료·가족물 등 장르형 드라마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고 비교했다.

kimjh@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3/18 07:14 송고

관련기사
<한-베'수교 20주년 K팝 공연에 하노이 `들썩'>| 2012/03/16 03:26
"한류로 돈만 벌려 하면 얼마 못 가 공멸"| 2012/03/15 05:00
기업 52% "한류 덕에 매출 늘었다"| 2012/03/07 11:00
<李대통령 "한류, 갑자기 식어버릴 수도">| 2012/02/29 17:32

그 외 기사 모음


광고


도서 홍보

희망멘토 11인의 백수 탈출기 도시탈출 귀농으로 억대 연봉벌기 아주 특별한 베트남 이야기 건강 100세 따라하기 수험생의 머리를 좋게하는 음식 61가지 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 54가지 2012 한국인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