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 인천과 경기에도 초박빙지가 즐비하다.
인천 남동갑과 남동을, 경기 고양 덕양갑ㆍ부천 소사ㆍ성남 분당을ㆍ고양 일산동구ㆍ고양 일산서구ㆍ의왕과천ㆍ군포ㆍ하남 등이 범주에 들어가 있다.
새누리당 손범규 후보와 통합진보당 심상정 후보가 대결하는 고양 덕양갑은 3일 실시된 중앙일보 조사(95%에 신뢰수준 ±4.0%포인트)에서 손 후보 37.6%, 심 후보 34.4%로 승패가 예측불허였다.
방송3사가 3월31일∼4월3일 실시한 여론조사(각500명ㆍ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도 경기 지역의 접전상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분당을은 새누리당 전하진(33%) 후보와 민주당 김병욱(28.8%) 후보가,의왕과천에서는 새누리당 박요찬(33%)후보와 민주당 송호창(38.5%)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대결했다.
부천 소사에서는 새누리당 차명진(36.1%)후보와 민주당 김상희(35.1%)후보가, 고양 일산서구에서는 새누리당 김영선(39.2%)후보와 민주당 김현미(37%) 후보가 1-2% 포인트차의 초박빙 접전을 보였다.
◇영남권 = 여당의 `안방'이지만 야권의 거센 도전과 무소속 후보 출마 등으로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곳들이 다수 있다.
부산의 표심이 막판으로 가면서 결집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 최근까지 부산진갑, 북ㆍ강서을, 사하갑에서 여야 후보의 격차가 오차범위 안팎의 수준에 머물렀다.
부산일보가 3-4일 선거구별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3개 선거구에서 실시한 조사(각 500명ㆍ95%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는 부산진갑에서 민주당 김영춘(26.3%), 무소속 정근(26.2%), 새누리당 나성린(25.1%)가 우열을 가릴수 없는 3파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강서을에서는 민주당 문성근(45.0%) 후보가 새누리당 김도읍(38.4%) 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남에서는 김해갑, 김해을, 거제 등이 접전지역이다.
헤럴드경제가 1-3일 실시한 여론조사(각 500명ㆍ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포인트)에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고향인 김해을에서 민주당 김경수(44.6%) 후보가 새누리당 김태호(41.0%)에 후보를 근소하게 앞섰다.
그러나 부산일보의 조사에서는 김태호(40.5%) 후보가 김경수(38.3%) 후보를 2.2%포인트 차이로 리드했다.
◇호남권 = 야당의 텃밭 속에서 3개 선거구가 주목된다.
새누리당 후보가 선전하고 있는 광주 서구을, 민주당과 무소속 후보가 접전중인 광주 서구갑, 야권 후보끼리 팽팽히 대결하는 전남 순천ㆍ곡성이다.
특히 서구을에 나선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는 지난 3일 발표된 방송3사 여론조사(각 500명ㆍ95%신뢰수준에 ±4.4%포인트)에서 33.2%로 통합진보당 오병윤(30.5%)를 2.7%포인트차로 앞섰다.
이 후보는 헤럴드경제의 1-3일 여론조사(각 500명.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4.4%포인트)에서도 36.7%로 32.3%의 오 후보를 오차범위에서 앞서나갔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2012/04/05 11:57 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