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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자 필요없는 천주교 성지순례…모바일 안내서비스

명동성당(연합뉴스 DB)
명동성당(연합뉴스 DB)

서울 명동성당 시작으로 내년 전국 확대

(서울=연합뉴스) 공병설 기자 = "명동대성당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김순례씨가 서울 명동성당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스마트폰 알람이 울리면서 환영인사 알림창이 뜬다. '확인' 버튼을 누르자 명동성당의 역사와 미사 시간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인터넷 사이트로 연결된다.

명동성당 내 지하성당 앞에 이르자 "성인들의 유해가 모셔진 성지입니다"란 안내 문구가 떴다. 블루투스(근거리 무선통신)를 이용한 '비콘'(Beancon) 서비스다.

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올여름까지 서울시내 성지 23곳을 잇는 '서울대교구 성지순례길'에 이런 위치기반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성지순례길은 서울대교구가 한국 순교자를 높이 공경하고 세상에 알리자는 뜻에서 지난해 9월 개통했다. 교황 프란치스코가 주님의 평화와 기쁨의 서약으로 모든 순례자를 위해 사도적 축복을 내린 곳이다.

성지순례길의 일부 구간인 명동성당과 서울대교구청 일대에서는 이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명동성당(연합뉴스 DB)
명동성당(연합뉴스 DB)

올해 안에는 서울대교구 주요 성당과 각 기관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데 이어 내년에는 전국 성당에서 서비스를 실시한다.

스마트폰에 '매일미사'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깔기만 하면 비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블루투스 기능을 활성화하면 방문 장소에 관한 설명이 알림 기능을 통해 자동으로 전달된다.

위치기반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계(OS)에서는 현재 이용이 가능하며, 아이폰은 앱스토어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

'매일미사' 앱 이용자는 안드로이드 계열 28만 명, 아이폰 38만 명이다.

서울대교구 전산정보실장 최양호 신부는 "비콘 서비스를 통해 오는 8월 교황 방한과 124위 시복식을 앞두고 관심이 커지는 성지순례길 정보를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다"며 "최신 기술을 이용한 맞춤형 서비스로 더 많은 신앙의 기회를 만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k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01 14: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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