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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우디에 '메르스' 전문가 급파키로

사우디 보건부 특별의료자문단 구성

(두바이=연합뉴스) 유현민 특파원 = 세계보건기구(WHO)가 최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급증한 사우디아라비아에 의료 전문가들을 보내기로 했다고 중동 현지 일간지 걸프뉴스가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HO 관계자는 "의료 전문가들이 이르면 이번 주 사우디에 도착할 것"이라며 "아직 낙타가 매개체라고 100% 확신할 수 없지만 낙타로부터 인간에게 바이러스가 전이됐는지 여부를 밝히는 것이 주요 과제"라고 말했다.

메르스는 낙타를 거쳐 인간에게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외에는 구체적인 전염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다.

사우디 보건부 역시 27일 제다와 리야드, 이스턴 주 세 곳에 메르스 감염 환자를 위한 특별치료센터를 마련하는 한편 특별의료자문단을 구성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사우디에서는 최근 한 달 남짓 사이에 감염 환자가 2배 넘게 증가하고 지난 열흘간 전체 누적 사망 환자의 30%에 달하는 29명의 감염 환자가 숨져 전염병 유행에 대한 공포감이 퍼지고 있다.

2012년 9월 첫 감염 환자가 확인된 이래 지금까지 사우디에서 확인된 메르스 감염 환자는 339명이며 이 가운데 102명이 숨졌다.

메르스는 2003년 아시아에서 발생해 전 세계적으로 8천273명이 감염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바이러스(치사율 9%)의 '사촌 격'으로 인식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불리던 이 바이러스는 사우디를 비롯한 중동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해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라는 이름이 붙었다.

잠복기가 1주일가량이며 사스와 마찬가지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며 폐렴과 신부전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치사율이 40%에 육박하지만, 아직 예방이나 치료를 위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다.

WHO 집계로는 2012년 9월부터 지난 24일까지 전 세계에서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된 환자는 254명이며 이 가운데 93명이 숨졌다.

hyunmin6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04/29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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