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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시진핑, '2번째 만날 땐 친구'라고 했다"

시진핑(오른쪽) 중국 국가주석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지난 10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 시작에 앞서 악수를 하고 있다.
일본 방송에 공개…시 주석 냉대에 대해 "각국 사정 있어"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 중일 정상회담 후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재회했을 때 "처음 만날 땐 타인이라도 2번째 만날 때부터는 친구가 된다"고 말했다고 아베 총리가 밝혔다.

아베 총리는 시 주석이 중일정상회담에 이어 10일 오후 베이징(北京)에서 진행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즈니스 자문위원회(ABAC) 회의가 시작할 무렵 자신에게 이같이 말을 걸었다고 11일 방송된 후지 TV 프로그램과의 인터뷰에서 소개했다.

더불어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 당시 시 주석의 냉랭한 응대에 대해 "각각의 국가에는 각각의 사정이 있다"며 중국 내 반일감정을 의식한 '의도적 냉대'로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에 대해 "신뢰관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할 수 있는 지도자라고 생각한다"며 호평했다.

시 주석은 10일 아베 총리와의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할 때, 말을 건넨 아베 총리에게 한마디도 응대하지 않았다. 시종 싸늘한 표정을 지은 채 통역이 아베 총리의 인사말을 다 전달하기도 전에 고개를 취재진 쪽으로 돌렸다.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1/12 10: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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