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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는 아이유" <갤럽>

"리메이크곡으로 세대 초월한 공감 얻어"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올해 '너의 의미', '나의 옛날 이야기' 등의 리메이크곡을 발표해 청소년층과 중장년층 모두로부터 사랑받은 가수 아이유가 올해 대중이 가장 좋아한 가수 1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은 10~11월 전국 만 13~59세 남녀 2천77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아이유가 12.9%를 지지율로 '올해를 빛낸 최고의 가수'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유는 지난 5월 발표한 '꽃갈피' 앨범에서 산울림의 '너의 의미', 조덕배의 '나의 옛날 이야기' 등을 리메이크해 아날로그적인 감성으로 세대를 초월해 공감을 얻었다는 평가다. 아이유는 지난해 조사에선 6위에 그쳤다.

2위는 이제는 '숙녀'에 가까운 소녀시대(12.4%)가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2009~2011년 3년 연속 1위에 올랐다가 지난해는 5위로 하락했다.

올해 '터치 마이 바디'(Touch My Body), '아이 스웨어'(I Swear) 등을 발표한 여성그룹 씨스타(10.8%)가 3위로 그 뒤를 이었다. 씨스타의 멤버인 소유가 정기고와 부른 컬래버레이션(협업) 곡 '썸'은 올해 최고 히트곡 중 하나다.

지난해 '으르렁'에 이어 지난 5월 '중독'을 발표해 또다시 10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엑소(9.4%)가 작년에 이어 4위를 유지했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은 이선희(8.4%)는 중장년층과 젊은층에서 고른 인기 분포도를 보이며 5위에 올랐다.

걸스데이(7.9%), 이승철(7.8%), 조용필(7.2%), 비스트(5.5%), 장윤정(5.2%)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에일리(5.1%), 에이핑크(4.1%), 빅뱅(3.8%), 김동률(3.6%), 서태지(3.1%), 김범수(3.0%), 성시경(3.0%), 지오디(2.9%), 태진아(2.9%), 홍진영(2.6%) 등도 20위권 안에 포함됐다.

연령별로는 인기 순위에 약간의 차이가 나타났다.

10대는 엑소를 올해를 빛낸 가수 1위로 꼽았으나 19~29세와 30대는 아이유를 지목했다.

이선희는 40~50대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로 나타났다.

'올해 최고의 가요' 역시 아이유의 '너의 의미'(7.7%)가 차지했다.

2위는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가 부른 '썸'(4.6%), 3위는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4.5%)로 조사됐다.

갤럽은 "조사결과가 연말 인기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예년에는 상반기에도 한차례 조사했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 등의 여파로 가요계 활동이 저조해 하반기에만 두차례 조사했다"고 밝혔다.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4/12/18 17: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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