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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 7년만에 일본 방문…오후 아베와 회담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일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하는 모습(EPA.연합뉴스)
역사인식 언급에 관심집중…일왕도 예방 예정

(도쿄=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일 7년 만에 일본을 방문했다.

메르켈 총리는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 이틀간의 공식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오후 도쿄 총리 관저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한 뒤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 등 독일이 전쟁 중 자행한 만행을 적극적으로 사죄해 온 메르켈 총리가 정상회담과 기자회견 등 계기에 역사 인식에 관한 언급을 할지가 특히 주목된다.

'적극적 평화주의'를 정권의 외교·안보 이념으로 내세운 아베 총리는 정상회담때 같은 패전국인 두 나라가 전후 70년간 세계와 지역의 평화 및 안정에 기여해온 사실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또 민주주의와 법의 지배 등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파트너로서 양국이 앞으로도 국제사회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나간다는 점을 확인할 생각이라고 NHK는 보도했다.

메르켈 총리가 9일 도쿄의 일본과학미래관을 시찰하는 모습(EPA.연합뉴스)

또 아베 총리는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에서 해양 진출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의 동향을 설명하고 이해를 구할 예정이다.

아울러 두 정상은 우크라이나 사태와 원자력 발전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이 외에도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도쿄 도내에서 강연회, 일왕 예방, 일본과학미래관 시찰 등 일정도 소화한다.

메르켈 총리는 방일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여성 리더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오카다 가쓰야(岡田克也) 민주당 대표도 만날 예정이다.

jhc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3/09 10: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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