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전체기사

뉴스 홈 > 전체기사

이라크군, 티크리트 시내 진입 임박(종합)

포연 뒤덮인 이라크 티크리트 전선
포연 뒤덮인 이라크 티크리트 전선 (AP=연합뉴스) 이라크군과 자원병들이 4일(현지시간) 티크리트 외곽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 진지를 향해 박격포와 로켓포 공격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포연이 하늘을 뒤덮고 있다. IS로부터 티크리트를 탈환하기 위한 이라크군의 이번 작전에는 이란의 지원을 받는 시아파 민병대와 친정부 수니파 부족 등도 가담했다. marshal@yna.co.kr

(두바이=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이라크군이 2일(현지시간) 탈환 작전을 개시한 티크리트와 인접한 지역에서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IS)를 잇따라 격퇴하면서 시내 진입을 눈앞에 뒀다.

AP통신은 10일 이라크군이 티크리트와 동북쪽으로 이웃한 알람 지역을 이날 오전 IS로부터 되찾았다고 보도했다.

이란 국영 프레스TV는 이날 이라크군이 여러 방향으로 티크리트 주변 지역을 장악했고, 일부 병력이 티크리트에 진입하면서 퇴각한 IS 조직원들이 시내 중심부에 몰려 있다고 전했다.

프레스TV는 또 티크리트 시내 도로가 이라크군의 공격에 숨진 IS 무장대원의 시체로 뒤덮였고, IS 자체로 탈영 조직원을 사살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IS는 이라크군과 시아파 민병대를 막고자 은신처로 쓰던 티크리트 시내 병원에 폭발물을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AFP통신은 IS가 포위망이 좁혀지자 티크리트 시내와 직결되는 티그리스 강 위의 다리를 폭파했다고 보도했다. 티그리스 강은 티크리트의 동쪽으로 흐른다.

현재 티크리트 안에서 저항하는 IS 조직원의 수는 수백∼1천여 명 수준으로 파악된다. 탈환 작전에 동원된 이라크군, 시아파 민병대, 친정부 수니파 무장대원의 규모는 3만 명 정도다.

주요 외신들은 또 이라크 쿠르드자치정부 군사조직 페쉬메르가가 이날 이라크 북부 키르쿠크에서 모술로 통하는 길목 역할을 하는 약 100㎢에 달하는 지역을 탈환했다고 보도했다.

hska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3/11 05:06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

배너

AD(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포토
0/0
AD(광고)
광고
AD(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