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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군 위안부 문제, 피해자가 기대하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NHK 인터뷰 "분명하게 해결하면 더 이상 재론될 이유 없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윤병세 한국 외교부 장관은 "위안부 문제를 피해자나 국제사회가 기대하는 그런 방향으로 깔끔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윤 장관은 22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위안부 문제를 우리가 분명하게 해결한다면 그 자체로 더 이상은 이것이 재론될 이유가 없다"고 전제하고서 이같이 강조했다.

윤 장관은 "중요한 것은 50분의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기 전에 이분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양국 정부가 이러한 것을 통해서 새로운 관계로 넘어가는 좋은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정부 들어 전날 처음 성사된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과의 회담에 관해서는 "양국관계 발전방향에 대한 상당히 깊이 있는 논의를 했고 일부 현안에 대해서는 공통 인식 도출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분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우리는 기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윤 장관은 한국이 의장국인 한·중·일 3국 정상회담이 "성사된다면 아마 그런 계기에도 양국 정상이 만날 수 있는 가능성·계기도 마련되지 않겠나 생각한다"며 한일 정상회담이 함께 실현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NHK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분명히 해결하면 재론되지 않을 것이라는 윤 장관의 발언이 한일 정부 간 협의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의 해결을 시도한다면 한국 측이 이를 최종적인 결론으로 삼고 다시 문제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22일 총리관저를 방문해 아베 신조(오른쪽) 일본 총리와 악수하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sewon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6/22 22:1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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