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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한중일 협력…·제3세대 중견국 외교론·네트워크와…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 한중일 협력의 진화 = 신봉길 지음.

'한·중·일 3국 협력사무국'(TCS) 초대 사무총장을 지낸 신봉길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이 한국, 중국, 일본 3국 협력체제의 발전과정을 실증적·포괄적으로 서술한 책이다.

책은 3국 협력의 역사적 전개과정을 1999년 아세안(ASEAN)+3 계기 첫 3국 정상 모임을 시작으로 '태동기·발전기·도약기·조정기' 등 4단계로 나눠 설명한다.

3국 협력에 관한 본격적인 첫 연구서인 책에는 중국과 일본에서 오랫동안 외교관으로 지낸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과 실무적 시각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연출판부. 311쪽. 1만5천원.

▲ 제3세대 중견국 외교론-네트워크 이론의 시각 = 김상배 엮음.

기후변화, 금융위기, 공중보건 등 최근 대두하는 세계적 이슈들은 일부 강대국만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것들이다.

이는 곧 한국과 같은 '중견국'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김상배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는 외교학전공 대학원 석박사 과정 학생들과 함께 쓴 이 책에서 치열한 국제 외교현장에서 중견국이 어떤 전략을 짜고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지를 모색한다.

책은 특히 '네트워크 이론'에 주목한다.

네트워크는 구조이자 행위자이자 동태적 과정으로서 다양한 층위를 가진 개념이다.

필자들은 복합적인 구조 아래서 동태적인 전략을 펼쳐야 하는 중견국 고민을 푸는 데 주력하며 호주, 싱가포르,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중견국들이 실제로 어떤 네트워크 전략을 구사해 어떻게 성공 혹은 실패했는지 살핀다.

사회평론. 630쪽. 3만원.

▲ 네트워크와 국가전략-세계정치의 변환과 연속성 = 김상배 외 8명 지음.

오늘날 세계정치는 더 이상 국가행위자의 독무대가 아니라 초국적 행위자 혹은 인간·비인간 행위자가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네트워크의 장'으로 바뀌고 있다.

기술·정보·지식·문화 분야가 전통적인 부국강병의 국제정치에 영향을 주고, 현실주의·자유주의 등 국제정치학의 주류 이론은 점점 설득력을 잃어가고 있다.

책 제목 중 '네트워크'는 21세기 세계정치의 변환, '국가전략'은 19세기 중후반 이래 바깥세상의 변환에 대응하는 한국의 실천적 과제를 의미한다.

김상배 서울대 외교학과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정치·국제학 전문가들은 21세기 신흥권력 게임을 벌이는 '네트워크 국가'의 전략에 주목하며 변환의 구조와 동력을 분석했다.

책은 서울대와 중앙대 연구팀이 2010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한국사회기반연구사업의 일환으로 수행한 연구결과물 중 12편을 담은 것으로, 네트워크 시각에서 본 세계정치 현장에 대한 세밀한 분석이 돋보인다.

사회평론. 459쪽. 2만5천원.

e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7/09 16: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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