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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탁 전 축구대표팀 감독 별세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전남 드래곤즈의 초대 감독을 역임한 정병탁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10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5세.

연세대를 졸업한 정 전 감독은 양지축구단과 신탁은행에서 공격수로 활약했다. 특히 1963년부터 1970년까지 국가대표로서 34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뽑아냈다.

1994년 전남 드래곤즈 창단 당시 사령탑에 올랐고, 1995년엔 대표팀 감독을 맡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아들 상남(FC서울 코치)씨가 있다. 분향소는 일산백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오는 13일 발인할 예정이다.

kom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2/11 09: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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