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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제2 파리테러' 계획 혐의로 지하디스트 4명 체포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16일 오전(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일대에서 테러 음모를 꾸민 혐의로 지하디스트(이슬람 성전주의자)로 의심되는 4명이 체포됐다고 AFP 통신과 BBC 방송 등이 보도했다.

외신들에 따르면 프랑스 경찰은 이날 새벽 파리 18구와 파리 북부 생드니에서 대대적인 검거작전을 펼쳐 남성 3명과 여성 1명을 각각 검거했다.

생드니는 지난해 11월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파리 테러의 총책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은신하다 경찰 급습에 사망한 곳이다.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후 생드니에서 펼쳐진 용의자 검거작전 자료사진 [AP=연합뉴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현지 방송을 통해 "이 중 남성 한 명이 프랑스에서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를 수 있다는 정보를 받았다"며 "오늘 아침 그를 돕던 3명과 함께 체포됐으며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카즈뇌브 장관은 "이 남성은 시리아에 있는 인물, '이슬람국가'(IS) 멤버들과 계속 접촉해온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남성은 파리에서 테러를 계획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보도했다.

경찰 소식통은 AFP에 이들이 즉각적인 공격을 계획한 것으로는 생각되지 않지만, '요주의 인물'인 것은 맞다고 확인했다.

4명 모두 프랑스 정보당국의 감시를 받아왔고, 최소 1명은 과거 기소된 적이 있으며 지난달부터 가택연금 상태였다고 프랑스 언론들은 전했다.

경찰은 압수수색에서 무기를 찾아내지는 못했지만, 컴퓨터 하드웨어와 데이터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다만 카즈뇌브 장관은 "'공격이 임박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극히 신중할 것을 모두에게 요청한다"며 현지 매체들이 제기한 '공격 임박설'을 부인했다.

이날 검거작전은 벨기에 브뤼셀에서 파리 테러 관련자들에 대한 대대적인 수색 중 용의자 1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한 지 하루 만에 벌어졌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파리 테러 용의자들을 수색 중인 경찰 [AFP=연합뉴스]

firstcir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7 08:3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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