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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공간에서 탐색한 관계…라익스아카데미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라익스아카데미 레지던시에 머물렀던 한국 작가들의 전시가 1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개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라익스아카데미와 10여년 교류를 이어왔고 그간 이곳에 다녀온 작가 중 7명의 작품을 이번 특별전에 함께 선보인다.

1일 대학로 아르코미술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라익스아카데미 관계자와 참여작가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전시 제목 '관계적 시간'은 현지 낯선 시·공간에서 새로운 이들과 관계를 맺음으로써 작가의 시각과 작품세계가 어떻게 확장되는가를 보여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고은, 오민, 진시우, 배고은 등 참여 작가는 각각 2년의 레지던시 기간 개별 창작공간을 제공받아 작품활동을 하면서 해외 큐레이터, 평론가 등과 교류 기회를 가졌다.

아르코미술관에선 이들의 회화, 영상, 설치 등 30여점을 소개한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손광주 작가는 "라익스아카데미에서 자발적 감금생활을 했다"며 당시 경험을 설치, 영상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김성환은 라익스아카데미에서 다른 예술가와 협업한 작품을 보여준다.

그는 2012년 필름·퍼포먼스 전용 전시공간으로 개장한 영국 테이트 모던의 탱크스(The Tanks) 전시에 참여했다.

안지산은 레지던시 기간 접했던 네덜란드 작가 바스 얀 아델의 모습을 소재로 삼은 작품 등을 보여준다.

참여 작가와 자리를 함께한 라익스아카데미의 엘스 반 오다익 디렉터는 "레지던시 구성원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라익스아카데미가 예술 커뮤니티로서 기능하고 아티스트의 삶의 질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와 연계해 국내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2일 예술가의 집에서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6월 19일까지. 문의 ☎ 02-760-4608.

손광주, Apparition, DV, 실험다큐멘터리, 컬러,사운드, 2007

js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4/01 14: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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