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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되면 중국 환율조작국 지정하고 WTO에 제소"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는 24일(현지시간)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고 세계무역기구(WTO)에도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이날 플로리다 주(州) 탬파 유세에서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애크론<미오하이오주>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트럼프는 "미국의 무역적자가 거의 8천억 달러(약 898조 원)에 달한다"면서 "당신들이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를 바로잡을) 올바른 지도자가 없다면 시간 낭비만 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내가 대통령이 되면 상무장관에게 외국 국가들이 우리 미국 노동자들에게 피해를 주는 무역협정 위반 사례를 모두 조사하도록 지시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외국 국가들의 무역규정 남용 행태를 근절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에 국내법과 국제법에 따라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도록 명령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특히 중국을 무역규정을 가장 많이 위반하는 국가로 규정한 뒤 "재무장관에게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공식 지정케 하고,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게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미국 법정과 WTO에 제소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연합뉴스 DB>>

트럼프는 이날 민주당 대선후보 힐러리 클린턴의 무역정책을 신랄하게 비판하면서 그의 단골 메뉴인 북미자유무역협정(나프타) 재협상 방침도 거듭 밝혔으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sim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8/25 06:4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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