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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 물든 부산 광복로…트리문화축제 개막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의 겨울 대표 축제인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26일 오후 중구 광복로에서 개막했다.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 조직위원회와 광복로문화포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보다 행사 규모가 커지고 새로워졌다.

불켜진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불켜진 부산 크리스마스 트리축제

올해 축제는 '탄생의 기쁨(Rejoice in the Birth)'을 주제로, 4구간에 걸쳐 다양한 트리와 조명 구조물을 설치했다.

광복로 시티스폿에 설치된 높이 17m 케이크 모양의 메인 트리를 중심으로, 광복로와 미화로 등 세 갈래 길에 트리 장식물을 조성했다.

전시물은 '동방박사의 여정', '피로연', '임마누엘 교회' 등 콘셉트에 맞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성탄의 밤과 축하 분위기를 표현했다.

올해는 용두산 공원 입구부터 200m 구간에 아치 형태의 종려나무 가지에 구름 모양의 조명물을 추가로 설치했다.

축제는 내년 1월 8일까지 44일간 열린다.

이날 오후 7시 열린 개막식에는 장애인, 소방관, 어린이, 환경미화원 등이 참가해 점등식의 의미를 더했다.

축제기간 아마추어팀의 음악, 춤, 무용 공연이 이어지는 데일리 콘서트와 시민 참여 오디션 프로그램인 '나는 클스다', 인공눈을 뿌리는 '메리 크리스마스 타임', 새해 소망을 적는 '소망트리', 보물찾기, 캐럴 경연대회, 이웃돕기 자선경매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2009년 시작된 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는 방문객을 모으며 쇠락했던 원도심 광복로를 부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 방문객은 2013년 600만명, 2014·2015년 700만명, 2016년 800만명으로 매년 늘고 있다.

win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26 19: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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