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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주주가치 제고안' 효과?…삼성전자 사상 최고가(종합)

장중 173만원 터치…삼성물산도 동반 강세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지주회사 전환 검토를 비롯한 주주가치 제고 방안을 내놓은 삼성전자[005930]가 30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이날 오전 장중 한때 전날보다 3.22% 뛴 173만1천원을 찍었다.

이는 삼성전자가 상장한 1975년 6월 11일 이후 장중 기준 사상 최고가다.

기존 최고가는 지난 10월 7일 미국의 헤지펀드 엘리엇 매니지먼트의 분할 요구와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기록한 171만6천원이었다.

이날 오전 10시 15분 현재 삼성전자는 3.16% 오른 173만원에 거래되며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 지주회사 전환 등 주주가치 최적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와 내년 잉여현금흐름(FCF)의 50%를 주주환원에 활용해 올해 총배당 규모를 4조원 규모로 작년보다 30%가량 확대하고 분기 배당 실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전날 삼성전자 주가는 발표 내용이 시장 예상치에 못 미친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보합세에 머물렀다.

삼성의 주주가치 제고 방안과 관련한 기대감이 주가에 선반영됐다는 분석도 나왔지만 하루 만에 투자 심리가 급속도로 회복하는 모습이다.

삼성그룹 지배구조 개편의 정점에 있는 삼성물산[028260](2.36%)도 이날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삼성물산은 삼성전자가 삼성물산과의 직접적인 합병계획은 당분간 없다고 선을 긋자 8.63% 급락한 채 장을 마친 바 있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전날 발표는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한 방향성을 확인한 데 의미가 있다"며 "이제는 다시 삼성전자 본연의 펀더멘탈로 투자 관점을 바꿔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goriou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0:1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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