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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로 문자전송 블루투스 개발업체 국내최대 창업대회서 대상

제1회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열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28~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1회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2016'에서 '핑거팁스랩'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연대회로, 124개국에서 2천439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핑거팁스랩은 휴대폰 화면을 보지 않고 목소리로 문자나 이메일을 보내거나 음악을 켜는 블루투스 기기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부 측은 "이 기기는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핑거팁스랩은 국내 중소 생산업체인 '썬텔'과 총 27만 달러 규모의 생산계약을 맺고, 내년 3월부터 매월 5천 개의 기기를 생산·판매하기로 했다.

핑거팁스랩의 대표인 벤 박(Ben Park)은 재미교포로, 스탠퍼드대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플루이드 메디컬'이라는 스타트업을 설립해 필립스에 매각한 경험이 있다. 그는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들과 만나고, 한국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는 기회를 줘서 고맙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금상은 증강현실(AR) 쇼핑프로그램을 개발한 '프렉시 이노베이션' 팀에게 돌아갔다. 프렉시 이노베이션은 신세계 백화점과 계약, 프로그램의 상용화를 준비하기로 있다. 은상과 동상은 인터넷 보안 시스템을 개발한 '트레버셜 네트웍스' 팀과 사진을 자동으로 분류해주는 서비스를 개발한 '이매가' 팀이 각각 차지했다.

◇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수상팀

구분 수상팀 상금(총 2억 원)
1위 대상(미래부 장관상) 핑거팁스랩(미국) 1억2천만 원
2위 금상(NIPA 원장상) 프렉시 이노베이션(인도) 4천8백만 원
3위 은상(NIPA 원장상) 트레버셜 네트웍스(미국) 2천4백만 원
4위 동상(NIPA 원장상) 이매가(불가리아) 8백만 원

※ 자료 : 미래창조과학부

su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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