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최신기사

뉴스 홈 > 최신기사

'실화의 힘'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연극으로 재탄생한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
연극으로 재탄생한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 (전주=연합뉴스) 경찰과 검찰의 부실수사와 진범 논란을 빚다가 최근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된 이른바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이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전주 창작극회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귀신보다 무서운'을 이달 2∼18일 전주시 경원동 창작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곽병창 우석대 교수가 극본을 썼고 조민철씨가 연출을 맡았다. 2016.12.1 [전주 창작극회 제공=연합뉴스] sollenso@yna.co.kr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경찰과 검찰의 부실수사와 진범 논란을 빚었던 이른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강도치사사건'이 연극으로 재탄생한다.

전주 창작극회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귀신보다 무서운'을 내달 2일부터 18일까지 창작소극장에서 공연한다.

무죄 판결 후 기뻐하는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 피의자들
무죄 판결 후 기뻐하는 '삼례 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 피의자들

곽병창 우석대 교수가 극본을 썼고 조민철씨가 연출을 맡았다.

이 작품은 범인을 추적하는 연극이 아니다.

진범이 세상으로 다시 나와 죄를 고백하고 '범인을 만든 범인'은 당시 수사 경찰과 검찰 등이라는 것을 대비적으로 보여준다.

작품은 천주교 교화위원 박영희 씨가 나라슈퍼 할머니의 죽음을 둘러싼 상황이 석연치 않은 점을 의심하고 변호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시작된다.

연극으로 재탄생한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
연극으로 재탄생한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 (전주=연합뉴스) 경찰과 검찰의 부실수사와 진범 논란을 빚다가 최근 재심에서 무죄가 확정된 이른바 '삼례 3인조 강도치사사건'이 연극으로 재탄생했다. 전주 창작극회는 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극 '귀신보다 무서운'을 이달 2∼18일 전주시 경원동 창작소극장에서 공연한다. 곽병창 우석대 교수가 극본을 썼고 조민철씨가 연출을 맡았다. 2016.12.1 [전주 창작극회 제공=연합뉴스] sollenso@yna.co.kr

변호사는 '삼례 나라슈퍼 3인조 사건'을 파헤칠수록 수사 과정의 허점과 경찰의 권력남용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것을 알게 된다.

진범의 자백과 진술에도 판결이 뒤바뀌지 않는다.

극본을 쓴 곽 교수는 "피해자인 삼례 3인조보다 진범의 마음 상태와 사죄를 하게 된 배경 등을 따라가는 데 중점을 뒀다"며 "죄를 고백한 진범보다는 가짜 범인을 만든 이들이 더 지탄받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담았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다.

관람 시간은 80분이며 평일 오후 7시 30분, 주말은 오후 3시에 공연된다. (문의 ☎ 063-282-1810)

sollens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4:30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