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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절감 앞장"…정읍시 '토목직 공무원 설계단' 편성

(정읍=연합뉴스) 전성옥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소규모 토목사업을 신속히 처리하고 예산도 절감하기 위해 토목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단을 편성했다.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청 전경

정읍시는 시 본청과 읍·면·동 토목직 공무원으로 짜인 '2017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 설계단'을 내달부터 내년 1월까지 2개월 동안 운영한다.

합동 설계단은 건설과장을 총괄단장으로 3개 반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소규모 도로와 다리 등 300여 건의 지역개발과 주민숙원사업의 토목설계를 맡게 된다.

정읍시는 내달에 현지측량, 내년 1월에 설계를 시행하고 2월에 일제히 착공한 뒤 5월 말까지 모든 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합동 설계단 운영으로 신속히 주민숙원사업을 처리하고 예산도 3억 원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시 당국은 기대하고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합동 설계단 운영은 예산절감뿐 아니라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sungo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4: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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