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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성향 학부모단체 "국정교과서, 좌우 어느쪽도 치우침 없어"(종합)

사학법인연합회도 "국정교과서 예정대로 추진해야"

(세종·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김용래 기자 = 보수성향 학부모 단체가 정부의 국정 역사 교과서가 좌우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은 중립적인 내용으로 채워졌다고 평가했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전학연)은 30일 성명을 내고 "국정 교과서를 검토한 결과 좌우 어디로도 치우치지 않아 '대한민국 역사교과서'라는 평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그동안 역사교과서는 다양화란 정책 속에 7종 교과서가 발행됐지만, 자율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역사교과서가 반(反)대한민국, 친(親)북한에 산업화와 경제성장까지 부정적 기술로 일관됐다"면서 이같이 평했다.

이들은 "(국정 교과서가) 좌우 양 진영의 갈등을 충분히 녹여낸 흔적이 역력히 보인다"면서 "국정화를 놓고 찬반으로 싸우는 것은 소모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검토본의 어떤 부분이 문제이고 어떻게 수정 보완할지를 놓고 대안을 제시하는 토론과 의견수렴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 사립학교법인 협의체인 한국사학법인연합회도 내년 학교 수업과 역사교육에 지장이 없도록 국정 역사교과서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합회는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부 고시로 발행되는 국정역사교과서는 시대에 따라 자유민주주의와 국가 정통성이 좌우되지 않도록 각계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철저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립 초중고등학교법인협의회도 별도 성명을 통해 역사교과서의 조속한 국정 발행을 요구했다.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교육부 "올바른 역사교과서"(CG)
베일 벗은 국정교과서…교육부 "올바른 역사교과서"(CG)[연합뉴스TV 제공]

협의회는 앞서 25일 총회에서 "중고등학교 역사교과서가 역사적 사실을 객관적으로 기술해야 하고 헌법에 따른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자라나는 세대에게 올바로 심어줘야 한다"며 국정화 발행에 적극적으로 호응한다는 입장을 결의했다.

사학법인연합회는 전국 사립 초·중·고·대학 법인 1천208곳(학교 1천965곳)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zitro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7: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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