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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놀이터 장애학생 이용 어려워"<수원시 조사>

아동·학부모 90% 이상 "집밖에 안전하게 놀 장소 있다"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수원시에 사는 아동·청소년 부모의 절반 가량이 지역 놀이터가 장애를 가진 어린아이가 이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원시는 지난 9월 20일부터 한 달간 수원시내 초·중·고등학생·교사·학부모, 미취학 아동 부모, 아동 관계자(초·중·고·유치원·어린이집 교사) 등 1천500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전실태조사'를 했다.

30일 수원시가 발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 내 놀이터가 장애를 가진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에 청소년(중·고교) 부모의 47%, 어린이 부모의 51%, 미취학 아동 부모의 42.3%만 '그렇다'고 답했다.

어른들과 달리 학생들은 장애 청소년도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조금 높았다.

조사 대상 초등학생의 67.7%, 중학생의 67.3%, 고등학생의 56.1%가 '그렇다'고 답했다.

아동 관계자의 94%, 미취학 아동부모의 90.7%는 '집밖에 안전하게 놀 수 있는 장소가 있다'라고 인식했다.

또 초등학생의 88.6%, 중학생의 84.1%, 고등학생의 82.8%는 '동네가 아동이 걷고 자전거를 타기에 안전한 환경'이라고 답했다.

'아동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한 비율도 아동 관계자 77%, 청소년 부모 72%, 어린이 부모 85%, 미취학 아동 부모 80%로 나타났다.

수원시의 아동(고등학생 이하) 인구는 저출산·고령화 현상의 영향으로 2000년 28만 8천777명, 2010년 26만 5천351명, 2015년 24만 7천845명으로 감소하고 있다.

전체 인구에서 아동이 차지하는 비율도 2000년 31.1%, 2010년 24.7%, 2015년 21.2%로 낮아지고 있다.

hedgeho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5:0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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