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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발레시어터, 나인호 단장·조현경 예술감독 선임

(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민간 발레단인 서울발레시어터(SBT)는 창단 초기부터 활동해온 나인호와 조현경을 각각 단장과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SBT 초대 단장으로 21년간 발레단을 이끌어온 김인희 단장과 2대 예술감독인 제임스 전 부부의 뒤를 이어 내년 1월부터 SBT를 이끌게 됐다.

SBT는 "창단 20주년인 지난해부터 발레단의 '제2의 도약'을 위해 리더십 교체를 준비해왔으며 창단 멤버인 나인호에게 새 단장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나인호 신임 단장은 중앙대 무용과와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를 거쳐 유니버설발레단 단원으로 활동했다.

국내 최초 민간 직업발레단을 표방하며 1995년 출범한 SBT의 창단 멤버로 발레단의 초기 대표작인 '빙'(Being)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을 맡았다.

2003년 무릎 부상으로 은퇴한 뒤에는 SBT가 상주단체로 있는 과천시민회관 소속으로 공연장 운영 등 행정실무 능력을 키워왔다고 SBT는 설명했다.

조현경 신임 예술감독은 이화여대 무용과를 졸업하고 유니버설발레단 단원으로 있다가 역시 SBT 창립 초기부터 활동해왔다. '빙', '라인 오브 라이프'(Line of Life) 등 작품에서 주요 배역을 맡았으며 2009년부터는 지도위원으로 있으면서 레퍼토리 개발을 도왔다.

나 신임 단장은 SBT 창단 모토인 '우리 발레의 창작과 대중화'를 계승해 관객층을 더욱 넓히고 재원조성 경로도 다양화해 민간예술단체 경영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인희 현 단장은 퇴임 후 민간발레단 모임인 '발레STP협동조합'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후학 양성에 힘을 기울이기로 했으며, 제임스 전 현 예술감독도 안무작업과 새로운 안무가 발굴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발레단은 덧붙였다.

나인호 서울발레시어터 신임 단장
나인호 서울발레시어터 신임 단장[서울발레시어터 제공]
조현경 서울발레시어터 신임 예술감독
조현경 서울발레시어터 신임 예술감독[서울발레시어터 제공]
서울발레시어터 현직·신임 단장 및 예술감독
서울발레시어터 현직·신임 단장 및 예술감독왼쪽부터 나인호 신임 단장, 조현경 신임 예술감독, 제임스 전 예술감독 겸 상임안무가, 김인희 단장 [서울발레시어터 제공]

inishmor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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