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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中企 근무 청년에 연 100만원 지원…'청년수당제' 도입

내년 일자리 창출·신산업 집중…탄소소재·백신 산업 등 육성

김관용 경북도지사 시정연설
김관용 경북도지사 시정연설(안동=연합뉴스) 30일 경북도의회 제289회 정례회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내년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2016.11.30 haru@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가 내년에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육성에 집중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30일 도의회 제289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청년을 위한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지름길은 기업을 유치하고 투자를 끌어내는 일"이라며 "내년에도 고용 효과가 큰 유망기업 유치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내년 청년 일자리 예산을 올해보다 3.3배 늘린다.

또 중소기업에 1년 이상 근속한 청년에게 연간 100만 원 상당의 복지혜택을 주는 '경북 청년수당 제도'를 도입해 중소기업 취업을 장려한다.

100인 이하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 2천여 명을 선정해 자기계발과 건강관리, 여가활동 등을 지원한다.

교육기관, 대학 등과 협력해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력의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도 한다.

김 지사는 "신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전북도와 협력해 추진하는 탄소소재 산업, 전남도와 함께 육성하는 백신 산업을 구체화하고 3대 가속기를 기반으로 한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도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기기, 타이타늄, 경량 알루미늄, 화장품, 로봇, 사물인터넷, 항공, 신약 등 미래 신산업을 권역별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허리 고속도로와 동서횡단 철도 건설, 중부권 문화관광 융합 벨트 구축에 중점을 두고 중부권 7개 시·도에 걸친 광역산업 벨트도 육성할 방침이다.

김 지사는 "도청 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대구에 있는 직속기관과 사업소의 신도시 이전 일정을 앞당기고 신도시 중심의 SOC 재편에도 중점을 두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권한과 자원의 중앙 집중으로 지방자치의 현실이 크게 나아지지 않고 불균형이 더욱 심화하고 있다"며 "분권형 개헌을 비롯한 진정한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불균형을 바로 잡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har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5: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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