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최신기사

뉴스 홈 > 최신기사

복지부, '최순실 불똥'에도 연구중심병원 중단 없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연합뉴스TV 제공]
"지원 끊길까" 우려에 복지부 사업 추진 의지 재확인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차병원 특혜 의혹 등 '최순실 게이트' 이후 '연구중심병원 지원사업'이 계속될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사업 중단·축소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보건산업 분야에서 연구중심병원의 중요도는 날로 커지고 있다며 사업 축소나 중단 등은 전혀 논의대상이 아니라고 30일 밝혔다.

연구중심병원은 보건의료분야의 기초연구와 임상연구 사이를 연결하는 '중개연구'를 수행하는 병원이다.

복지부는 2013년부터 가천의대 길병원, 경북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9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인 분당차병원 등 10개 병원을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해 지원해왔다.

그런데 최순실 게이트를 통해 차병원이 연구비 지원 등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터져 나오면서 사업이 위기를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일각에서 제기됐다.

복지부는 "차병원에 대한 연구비 지원 예산은 지난해 국회에서 합의된 예산으로 문제 될 소지가 전혀 없다고 이미 여러 번 해명했다"며 현재 다른 병원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포함해 연구중심병원 지원사업은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이 확보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도 "이미 예산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한 상태로, 내년 예산 확보도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복지부는 또 올해 연구중심병원 지원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는 만큼 사업 중단이나 축소는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13∼2015년 연구중심병원의 기술이전 사례 총 315건 가운데 올해 이뤄진 기술이전이 97건(수입 55억원)으로 지난 3년 연평균 실적(73건, 31억원)을 뛰어넘는다.

연구중심병원을 통한 창업은 2013년 1건, 2014년 2건, 2015년 5건에서 2016년 8건으로 증가세다.

또 연구중심병원은 올해 임상시험 및 전(前)임상 자문, 동물실험, 유효성 평가, 세포·병리 판독, 검사장비 대여, 연구설계 등 외부의 중개·임상 연구를 1천342건 지원했다. 10월 현재 연구중심병원에 입주해 공동연구 중인 기업은 46곳이다.

2014년 시작된 정부의 연구개발비(R&D) 지원을 통해 나온 SCI(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 학술지 논문은 259건이고, 국내외 특허 출원은 168건,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기술은 5건이었다.

junm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6:12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