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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러 경제 저유가·서방 제재 이중고 극복, 성장세 조짐"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경제가 국제 저유가와 서방 제재라는 이중고를 견뎌내고 서서히 성장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분석했다.

IMF 전문가들은 지난 14일부터 나흘 동안 모스크바를 방문해 현지 경제 상황을 점검한 뒤 작성한 보고서에서 "러시아 경제가 유가 추락과 국제 제재의 이중 충격을 극복했으며, 현재 성장세로의 전환을 위한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올해 러시아의 경제성장률은 마이너스 0.6% 수준에 머물겠지만, 내년에는 1.1% 정도의 플러스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또 올해 말까지 5.6%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인플레율과 정부의 재정적자 축소 노력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연금 제도 및 세제 개혁, 투자 보호 정책 확대 등은 여전히 시급한 과제라고 지적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도 이달 중순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러시아 정부와 중앙은행의 거시경제 안정성 확보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바 있다.

주요 산유국인 러시아는 국제 유가 폭락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의 대러 경제 제재 등으로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로고

cjyou@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7: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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