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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광명시 '상생 협약'…"윈·윈 시발점"

(안양·광명=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안양시와 광명시가 30일 안양시청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이 이날 서명한 협약서에 따라 두 기관은 최대 현안인 KTX광명역세권 활성화와 현재 진행 중인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상단부 공원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두 시 경계를 관통하는 안양천을 친환경 공간으로 만드는데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또 행정구역 경계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현안을 두 기관 및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풀어나가고, 같은 생활권임에도 둘로 나뉘어 있는 개발지구나 건축물에 대한 관할구역 경계 조정을 빠른시일 안에 마무리 짓기로 의견을 모았다.

두 시는 앞으로 매년 두 차례 정책협의회를 열고 필요할 경우 상정 안건을 논의하는 실무협의회를 별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을 겸한 정책협의회에서 양측은 행정구역 경계조정, 안양 시내버스의 광명역 노선 증설, 안양새물공원 체육시설 관련 집단민원 해결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양 기관 모두 윈윈하는 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고, 양 시장은 "지하화되는 박달하수처리장 위에 건설되는 공원이 두 시 시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두 시는 사회·경제·문화적으로 밀접하게 연관돼 있고, 최근 KTX광명역세권 개발과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 및 안양천 명소화 사업 등이 추진되면서 공동관심사가 늘어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고 있다. 두 시는 또 약 8㎞의 경계를 맞대고 있다.

두 시는 호혜평등 원칙 하에 상생발전을 약속한 이날 협약이 비슷한 처지에 있는 전국의 다른 지자체들에게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양시·광명시 '상생 협약
안양시·광명시 '상생 협약안양시와 광명시가 30일 안양시청에서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필운 안양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왼쪽에서 다섯·여섯 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두 시 관계자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안양시]

kj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7:1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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