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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년까지 환경 분야 사업에 6조원 투자

(창원=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도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환경친화적인 경남을 가꾸려고 앞으로 10년간 약 6조원을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 환경보전 10개년 계획 발표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경남도 환경보전 10개년 계획 발표 [경남도 제공=연합뉴스]

도는 이날 '환경보전 10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올해부터 2025년까지 생활환경과 자연환경, 환경-경제사회의 통합, 지역 및 지구환경 등 4개 부문 170개 사업에 총 5조9천924억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도는 자연환경 부문 40개 사업에 3천198억원을 지원한다.

낙동강과 섬진강 등 경남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자연환경조사를 마친 뒤 생태현황지도를 작성해 환경정책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자연환경보호 지역도 91곳에서 100곳으로 늘린다.

창원 동판 저수지와 김해 화포천 습지, 광포만 갯벌, 마동호, 동대만 등이 검토 대상이다.

도시소생태계와 생태놀이터는 32곳으로 확대한다. 자연 학습이 가능한 자연환경·보전이용 시설도 37곳으로 확충한다.

산업단지와 공장 지역 등 16곳의 분류지역을 대상으로 중금속 등 22개 항목에 대한 토양오염실태조사도 200곳으로 늘린다.

지하수 관측망과 수질측정망도 3천724곳에서 실시할 방침이다.

도민의 생활과 가장 밀접한 생활환경 부문에는 가장 많은 4조1천619억원(86개 사업)이 투입된다.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 농도를 낮추기 위해 대기오염 측정망을 18개 시군 38곳으로 확충한다.

미세먼지를 줄이려고 청정연료 전환 등 기업들과 자발적 협약에 나서고 노후한 경유 차량 조기 폐차도 현재 250대에서 4천700대로 늘린다.

친환경 전기자동차도 현재 620대에서 2만 대까지 보급할 계획이다.

낙동강 수질 개선과 녹조 예방을 위한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한다.

이를 위해 1조8천26억원을 투입, 공공하수처리시설 총인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개선사업과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한 인공습지도 조성한다.

노후 상수관과 정수장 정비를 통해 유수율도 85%로 끌어 올린다.

4천683㎞에 달하는 노후 상수도관은 2025년에 2천496㎞까지 줄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체할 예정이다.

이밖에 환경과 경제사회 통합부문에는 28개 사업 7천877억 원을, 지역 및 지구환경 부문에는 16개 사업 7천230억 원을 투자한다.

조현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이번 환경보전 계획은 도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을 준비하는 환경 대구시 달성을 위한 체계적인 계획"이라며 "살아 숨 쉬는 환경 경남, 활력이 넘치는 미래 경남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home122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17: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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