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최신기사

뉴스 홈 > 최신기사

검찰 "현 전 수석 자해 경위 파악 중…조사엔 문제없어"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자해 소식이 알려지자 현 전 수석을 수사하는 부산지검은 "자해한 경위를 조사하고 상처 부위와 정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29일 오전 10시 현 전 수석을 불러 오후 9시께까지 조사한 검찰은 "어제 조사는 변호인 입회하에 아무 문제 없이 진행됐다"며 "중간중간 휴식시간도 줬고 식사도 2번 했다"고 밝혔다.

또 "오후 9시쯤 조사를 마무리했으며 1시간 30분 정도 조서 열람을 마치고 10시 40분쯤 귀가했다"며 "조사도 비교적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됐기 때문에 현 전 수석이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검찰은 이어 30일 오후 7시께 현 전 수석의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에 냈기 때문에, 현 전 수석이 자신의 구속영장이 청구됐다는 사실을 알고 자해를 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자해한 현기환 치료 병원응급실
자해한 현기환 치료 병원응급실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30일 자해한 현기환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치료를 받는 부산 부산진구 개금백병원 응급실 모습. 검찰은 해운대 엘시티(LCT) 비리사건으로 현 전 수석에 대해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 전 수석은 이날 오후 6시 30분께 자신이 묵었던 호텔 화장실에서 손목 부위를 자해해 피를 흘린 채 수행비서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 전 수석의 한 지인은 "현 전 수석이 자신이 엘시티 비리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은 것에 깊은 자괴감을 느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osh998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20:35 송고

광고
광고
댓글쓰기

댓글쓰기

배너
비주얼뉴스
  • 포토
  • 화보
  • 포토무비
  • 영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