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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엽, '유사프로포폴 의혹'에 "비전문가 쓰긴 위험"

"엠라, 성형시술 국소마취 용도…비아그라, 고산병 예방에 효과"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류미나 기자 =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청와대가 구입한 속칭 '유사 프로포폴(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에 대해 "그냥 비전문가가 쓰기엔 위험한 약"이라고 말했다.

의사 출신인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 주사제를 대통령이 맞는 것은 국가 안위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국민의당 이용주 의원의 지적에 "그 말씀에 저도 동의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프로포폴과 비슷한 효과가 있는 10㎖ 용량 에토미데이트리푸로주를 2014년 11월 20개, 2015년 11월 10개를 샀다.

정 장관은 "보통 그 약은 우리가 마취하기 전에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 쓰는 것"이라면서도 "그 주사를 대통령이 맞았는지 아닌지 확인할 수 없고, 조사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했다.

또 청와대가 구입한 '엠라 크림'에 대해 정 장관은 "피부 마취 용도"라면서 "성형 시술할 때 국소 마취 아니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변했다.

정 장관은 청와대가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 구입 목적으로 든 '고산병 예방 효과'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했으며, '팔팔정'도 마찬가지냐는 질문에 "같은 약이다.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 여행 가이드라인에 나와 있다"고 답변했다.

zhe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30 22: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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