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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북제재> 北대표부 "차별적 이중적 불공평 제재 인정 안해"

새 대북제재 2321호 비판…"우리의 모든 행동은 자위·생존 위한 것"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유엔 주재 북한대표부 측은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대북제재결의에 대해 "우리는 차별적이고 이중적이고 일방적이며 불공평한 제재 결의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북한대표부의 한 외교관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이같이 말하면서 "우리의 입장은 명백하고 시종일관하다"라며 안보리의 새 결의를 강하게 비판했다.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이날 북한의 9월 9일 5차 핵실험에 대응한 대북제재결의 2321호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석탄 수출에 상한을 설정하는 등 북한의 자금원인 석탄·광물 수출에 엄청난 타격을 가한 이번 결의는 '역대 최강'으로 평가되는 직전 제재결의 2270호의 시행 과정에서 드러난 허점을 보강하고 있다.

이 외교관은 "조선반도의 문제가 복잡해진 데에는 근원이 있는데, 이번 결의는 그 근원의 해결을 위해서 나온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북한을 겨냥한 미국의 '적대시 정책'의 산물이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안보리에 대해서도 "힘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면서 상임이사국 미국이 주도하고 있는 점을 비판했다.

그는 "우리의 모든 행동은 자위를 위한 것이고 생존과 관련돼 있다"며 "우리 자신을 지키면서 살아가기 위한 것이지 남을 위협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유엔본부=연합뉴스) 김화영 특파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30일(현지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새 대북제재결의안 2321호를 표결에 부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유엔 제공 사진.

quinte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1 05: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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