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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 인천∼백령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통제

발 묶인 인천 여객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발 묶인 인천 여객선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1일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11개 항로 여객선 가운데 인천∼백령 등 8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먼바다에는 3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일고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을 포함해 인천∼연평, 대부∼덕적, 대부∼이작, 진리∼울도 등 8개 항로 여객선 8척의 운항이 통제됐다.

내륙에서 비교적 가까운 강화도 하리∼서검, 외포∼주문, 삼목∼장봉 등 나머지 3개 항로 여객선 3척도 앞바다의 기상 상황이 더 악화하면 운항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인천항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여객선 이용객들은 해당 선사에 운항 여부를 먼저 확인한 뒤 선착장으로 나와 달라"고 당부했다.

so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2/01 06:4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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